금요일, 4월 29, 2011

차동길 해병준장 제31대 교육훈련단장 취임

운영자2011.04.28 21:51:57
 28일 오후 해병대 교육훈련단 행사연병장에서 거행된 30·31대 교육훈련단장 이·취임식에서 신임 교육훈련단장 차동길 준장이 부대기를 이양받고 있다. (사진=해병대 교육훈련단 제공) photo@newsis.com 2011-04-28

해병대 31대 교육훈련단장으로 차동길 준장 취임

해병대 교육훈련단은 제31대 교육훈련단장으로 차동길(50·해사 37기) 해병 준장이 취임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병대 교육훈련단은 이날 부대내 행사연병장에서 유낙준 해병대사령관을 비롯 군 주요 지휘관과 참모, 포항 지역 주요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30·31대 해병대 교육훈련단장 이·취임식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전투형 군대’로의 변화의 일환으로 행사에 참석한 현역군인들은 행사복장 대신 전투복을 착용했으며 교육훈련단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기관 외에는 초청하지 않아 이전에 비해 매우 간소화하게 치뤄졌다.
신임 차동길 교육훈련단장은 “현 상황에서는 국가안보의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한 수용과 통합의 리더십이 요구된다”라며 “해병대 정신으로 무장된 유연하고 지략 있는 싸움꾼을 만들고 확고한 국가관과 균형된 사고력을 갖춘 품격 높은 해병을 양성할 것”이라며 말했다.
신임 차 단장은 연합사령부 작전참모부 정보작전부처장, 해병대 2사단 포병연대장,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 연합연습훈련과장, 전력발전본부 연습과장, 해병대 2사단 부사단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세심하고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을 발휘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이임하는 이해승(해사 37기) 준장은 합참 비서실장으로 영전했다.<포항 뉴시스 강진구기자>


유낙준 해병대사령관으로 부터 부대기를 이양 받음

Canon 5D Mark II 의 최상의 화질(사진 클릭=원본)

Canon 5D Mark II
Flash:Yes
Focal Length:130mm
F-Number:F/2.8
Exposure Time:1/1250
한국에서 아마츄어가 촬영한 사진(카메라 켄벤션에서)

Twin Violin 연주곡 모음 14곡




             01. I Dont Like To Sleep Alone                               
          02. The House Of The Rising Sun                        
03. How Can I Tell Her                               
04. The Way We Were                                 
05. Heart Of Gold                                
06. You Light Up My Life                                
 07. Rhythm Of The Rain                                
08. Will You Still Love Me Tomorrow                                
09. Where Have All The Good Times Go                                
 10. Summer Wine                              
   11. Love Me Tender                              
   12. He Aint Heavy Hes My Brother                             
    13. La Novia                               
  14. I Cant Stop Loving You
     

목요일, 4월 28, 2011

2011/04/29 08:32
                 해병대 전투력강화(독자성강화)와 국군이익과의 상관관계

지난주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해병대 독자성강화를 위한 법률안이 통과 되었습니다.정미경의원님의 애국심에 넘치는 당찬 목소리가 아직도 머리속에 남아 있습니다.
정의원님의 날카로운 질문에 제대로 대답못하는 국방장관은 대한민국의 국방장관 맞습니까?해병대 전력강화에 반대하는 김장수(육사27기 육군총장 국방장관),서종표(육사25기 3군사령관)의원의 교리운운하면서 법률안에 반대하는 모습은 치졸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천안함,연평도포격은 국민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었습니다.대통령은 문제점 파악과 군 개혁을 위해 국방선진화추진위원회(위원장 이상우)를 만들었고 오랜 검토결과 2010년 12월6일 대통령보고회에서 "이런 군대를 가지고는 북한과 싸워 국가와 민족을 지키지 못합니다"라고 보고를 하였으며 12월17일 국방연구원 주최 국방포럼에서 "현재의 한국군으로는 전쟁이 어렵다고 봅니다"라고 공개 발언을 하였습니다.

김관진장관,김장수 서종표의원! 당신들은 군에 큰 책임이 있는 사람들인데 이상우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반론을 제기 할 수 있나요?이상우위원장은  한국군은 합동성을 강화하고 전군을 해병대,특전사,해군특수전부대와 같이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또한 해병대를 신속대응군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김장수의원은 국방장관 재직시절 사병복무기간을 18개월로 줄여 국가안보에 큰 문제를 제기한 사람입니다.결국 22개월로 변경 되었지요.이런자가 뻔뻔스럽게 해병대전력강화를 반대하다니 하늘이 무섭지 않습니까?

내가 알고있는 육군 공군 사병,장교출신들은 해병대전력강화에 전적으로 찬성합니다.그 이유는 애국심때문입니다.국군이익 앞에 그 무엇을 따질 수 가 있습니까?그러나 유독 육군 해군 고급장성들은 해병대 전력화에 반대를 하지요.그들은 사석에서 한국해병대는 미국 해병대,해군의 지원을 받으면 되는데 왜 전력화가 필요하냐고 말 합니다. 한국해병대가 빌어먹는 군대인가요?

오래전 주한 미해병대사령관(한미연합사 기획참모)도노반소장과 말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미해병대도 육군과 해군의 질시(jealousy)속에서 성장했다고 합니다.강력한 해병대의 전투력을 배우기는 커녕 질투를 하는 겁니다.그러나 오늘날 미 해군과 육군은 해병대에 매우 우호적이며 어떤 육군 사단장은 해병대같이 전력화해야 한다고 말 합니다.역시 미국은 문화수준이 높음을 알 수 있습니다.

대통령,국민,타군으로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있는 미 해병대는 세계최강임은 두말 할 필요가 없습니다.미국거리를 다녀보면 큰 전광판에 해병대 모병광고를 볼 수 있습니다."SIX HOURS: Marines Answer the Call"이란 자막이 나옵니다.미 해병대는 대통령이 명령을 내리면 전 세계 어디든지 5대양 6대주에서 6시간안에 전투를 개시 할 수가 있다는 말이지요.
미 해병대는 3개의 원정사단,3개의 항공전투사단(수백대의 F-18전투기를 비롯한 공격,수송헬기등),바다에 대기하고있는 10개의 헬기항모전단(M.E.U:Marines Expeditionary unit 2000명 규모의 항공강습부대),각종 전투부대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병력은 약18만5천명정도 입니다.또한 중요한 임무중 하나는 미 대통령 전용헬기운용,백악관경비,해외대사관경비를 해병대가 합니다.

해병대전력화가 국군이익을 저해 할까요?해병대독자성강화(전투력강화)가 육군,해군,이익을 침해 할까요?만일 해병대전력화가 국군이익에 반한다면 나는 단연코 해병대독자성강화를 반대 할 것입니다. 해병대는 옹졸한 군대가 아닙니다.해병대는 적진을 상륙하여 진지를 점령후 육군에 안전하게 인계하여 육군에 협력하는 부대이며 해병대의 전력강화는 독도함(대형 상륙선)등 강력한 해군상륙전단이 필요하기 때문에 해군전력증강은 필연적이지요.

김관진국방부장관,김장수,서종표의원,해군참모총장!!  해병대독자성강화가 국가와 국민 국군이익에 도움이 된다면 해병대독자성강화(전력강화)에 반대하지 마시오!!!
국민은 해병대에 강하게 싸울 수 있는 군대,자긍심있는 군대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는 정미경의원님의 외침은 오늘 아침 나의 뇌리를 스칩니다. 

일요일, 4월 24, 2011

정미경의원 블로그에서 퍼온글

2011/04/24 10:18
일요일,좋은 아침입니다.나는 정미경의원님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봤습니다.여성의원으로서 군 경험도 없으면서 육사 4성장군출신인 국방장관보다 식견이 훨씬 뛰어난 모습을 보고 느낀점을 말하고 싶습니다.

누구보다도 군 전투력향상에 심혈을 다 해야 할 장관은 해병대전력증강(독자성강화)에 반대하고 정의원님은 강력 지지하는 이유는 무엇때문 일까요?그것은 시각 차이라고 보여 집니다.
국방장관은 육군4성장군 입장에서 해병대를 바라보고 있고,정의원님은 국민의 시각에서 해병대를 보고있기 때문이라 생각 됩니다.다시 말하면 정의원님은 해병대전력증강이 국군무력증강으로 이어지고 따라서 국가와 국민은 더 안전해진다는 판단이고 김국방은 육군이익을 고려하고 혹시 육군의 피해가 없을까 하고 생각한다고 봅니다.

사관학교출신 장관은  선후배들과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선배의 잘못을 말하지 못하며 후배의 비리를 감추지요.반면 문민국방장관은 각 군의 장군들과 이해관계를 가지고있지 않기때문에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각 군을 바라 볼 수 있습니다.

선진민주국가에서는 군 출신이 국방장관하는것은 상상 할 수 없습니다.미국은 건국이래 한번도 군 출신이 장관을 한적이 없으며 유럽 호주 뉴질란드 일본등도 전부 문민장관을 임명하며 그중 여성국방장관도 여러명 있었습니다.선진군은 철저한 문민통제(civilan control)를 하며 이러한 원칙은 철저히 지켜지고 있습니다.군인은 명령을 받고 전투를 할 뿐이지 전쟁결정은 문민이 하는것이지요.

푸틴러시아대통령은 2001년 3월 정보기관출신 세르게이 이바노프를 국방장관에,재무차관출신 쿠젤리나(여성)를 차관에 임명 하였습니다.소련,러시아로 이어지는 낡고 완고한 군을 현대화하고 개혁을 하기 위하여 문민장관을 임명하였습니다.푸틴의 군 개혁의지는 강력했으며 그후 러시아국방부의 권한(문민통제)은 대폭 강화되고 총참모부의 불필요한 기능들은 약화되었습니다.지금 러시아군은 상부구조를 대폭 개편하고 첨단화하여 전투력이 강화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국방위에서 해병대지휘권강화에 제일 반대한 자들은 김국방,김장수 서종표의원이었습니다.이들은 육사4성장군 출신들로 육군과 육사의 이익을 대변하는 사람들 입니다.국가와 국민의 시각에서 바라보지 못하는 사람들이지요.국방장관을 문민장관이 해야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1973년 10월 아무런 이유도 없이 해병대사령부가 해체되었습니다.그 당시 전환기에 해병대에 41개월(학사장교 예비역중위)을 복무하고 무거운 마음으로 해병대를 떠났습니다.당시 같이 고생한 병사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못한게 못내 아쉽습니다.

해병대가 그래도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것은 국가위기시 최선봉에서 목슴을 던지는 군대라는것을 인정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글이 길어졌습니다.꽃가루가 심하다고 합니다.건강에 조심하시고 국회 본회의 통과시까지 최선을 다 해 주실것을 간절히 부탁합니다.정의원님의 높은 식견에 다시한번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일요일, 4월 17, 2011

해병대 인사.예산 독립 법안 21일 처리

국회 국방위원회는 오는 21일 전체회의에서 해병대 인사와 예산 독립성 등을 대폭 강화한 내용의 국군조직법과 군인사법 개정안 등을 처리한다. 앞서 국방위 법안심사소위는 지난 15일 이런 내용의 관련법 개정안을 여·야 만장일치로 통과시켜 전체회의로 넘겼다.

15일 소위(小委)를 통과한 국군조직법 개정안에선 해병대의 임무를 ‘상륙작전’으로 규정했다. 현행 국군조직법에는 해군의 임무(해상작전·상륙작전)만 규정돼 있는데, 해병대 임무를 별도로 규정한 것이다. 해병대사령관의 해병대에 대한 지휘·감독권도 명문화했고, 합참의 해병대 관련 사항 심의 시 해병대사령관도 합동참모회의의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 해병대사령부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 다만 민주당 신학용 의원 등 일각에서 제기한 육·해·공군과 해병대 등 4군(軍) 체제는 채택하지 않고 현행 육·해·공군 3군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 군인사법에 규정된 장교 임용과 중요 부서장, 병과장 임명권과 진급권 등 해군 참모총장의 권한을 해병대사령관이 위임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해병대사령관(중장)이 해병대의 인사와 예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또 새로 임관하는 해병 초급장교의 호칭은 기존 해군소위에서 해병 소위로 바뀌고 해군참모총장 명의로 발급되는 해병들의 전역증명서도 해병대사령관 명의로 바뀐다. 해병대에 필요한 전력도 해군과 분리해 소요 제기하고 국방부와 합참의 승인을 받게 된다.

해군본부가 해군과 해병대의 전력을 통합, 필요한 수요를 올리던 것을 해병대와 해군이 따로 올리고 승인도 국방부와 합참이 하게 되는 것이다. 국방장관과 합참의장, 육ㆍ해ㆍ공군총장이 위원인 합동참모회의에 배석해 의견서를 첨부할 수도 있게 된다. 해병대가 군내 최고 의사결정기구에 들어가 해병전력 필요 수요를 뽑을 때 사령관으로서 권한을 부분적으로 행사할 수 있게 된 셈이다

한나라당 정미경 의원의 답신

RE: 축하드립니다
보낸 사람: 정미경 <hega33@naver.com>연락처 보기
받는 사람: Eun Ko <rokmc225@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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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이 일어났읍니다.
마음과 마음이 모여서 이런 기적을 만들어냈읍니다.

저도 너무 좋아서 어떨떨하답니다.
그리고 속으로 말해요. 이렇게요.

조국이여 안심하라. 해병대가 있다.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정미경 올림


-----Original Message-----
From: "Eun Ko"<rokmc225@yahoo.com>
To: hega33@naver.com
Cc:
Sent: 11-04-16(토) 09:10:42
Subject: 축하드립니다

정미경의원님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눈물나게 고맙습니다.

가입할줄 몰라 메일로 대신합니다.

해병대여 영원하라!!!

Los Angeles 에서
해병 225기 고은규 올림.

금요일, 4월 15, 2011

"경 축" 해병대 창설 제62주년

해병대 창설 제6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싸우스베이 해병대전우회

한나라당 정미경 의원, 해병대 독립 법안 발의 통과 시킨후 한마디---

정미경(hega33)
2011/04/16 00:07
이 밤에 꼭 남기고 싶어 들어왔읍니다. 저예요. 정미경이예요. 오늘 기적이 일어났읍니다. 다들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결국 해냈읍니다.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고, 힘을 보태주셨고, 기도해주셨고, 응원해주셨읍니다. 해병대를 실질적으로 독립시키는 법안을 드디어 법안심사소위에서 통과시켰답니다. 그것도 해병대 생일날말입니다. 멋지지 않나요. 여러분. 그동안 제 게시판에 오셔서 힘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우리 모두를 위해 소리쳐 외치고 싶습니다. 조국이여 안심하라. 해병대가 있다.  

해병대 관련 국군조직법 개정법률안 국회국방위 법안심사 소위 통과

정미경(한나라당, 국회국방위)의원이 지난 1월 대표발의한 해병대 관련 국군조직법 등 일부 개정법률안이 오늘 오후 늦게 국회 국방위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습니다
본회의 통과도 확실시되며 따라서 73년 해군 통합 이전으로 해병대가 원상회복되는 계기가 마련됐습니다
오늘 오후 7시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해병대 창설 62주년 기념식에 다녀왔습니다
유낙준사령관을 비롯해 신학용(해병대사관 58기), 공성진(해병대사관 59기) 등 국회의원들은 국회에서 마지막 전투(?)를 치루느라 행사에 30여분 가량 늦게 도착했고 행사장에 들어서자마자 공성진 의원이 이처럼 가슴벅찬 소식을 알렸습니다
격전(?)을 치룬 국방위 소속 의원들이 대거 창설기념행사에 참석해서 축하를 해줬습니다
다음은 개략적인 발언내용입니다
*공성진(한나라당, 최고의원)
정미경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이 소위를 톨과했다. 그동안 많은 동료의원들이 도와줬고, 김관진 국방장관의 결심과 지원에 감사하고 일일히 열거할 수 없는 수많은 해병대 전우들의 조언과 협조에 힘입어 오늘의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신학용(민주당, 국방위)
오늘의 결과가 있기까지 참으로 힘겨운 나날이었고 최선을 다한 결과에 만족하고 감사하다. 비록 4군체제까지는 이끌어내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73년 해군통합 이전의 해병대로 돌아가 해병대다운 해병대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또 오늘이 해병대 생일인데 우연인지 필연인지 소위 날짜도 오늘이고 이처럼 멋진 결과가 나오고 너무나 감격스럽다
*정미경(한나라당, 국방위)
부친이 육군대위로 군인가족이다. 해병대는 진짜 모른다. 그러나 어릴때부터 귀신잡는 해병대를 들어왔기에 해병대가 강하다는 건 알고 있다. 김관진국방장관이 취임하면서 강한군대 전투형 군대라는 말을 했다. 그때 강한 군대 전투형군대가 바로 해병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해병대에게 귀신을 잡을 수 있도록 제대로 힘을 실어줘야만한다고 판단했고 이를 실행에 옮겼다. 너무나 많은 일들이 있었다. 어찌됐건 해병대 생일날 이런 좋은 결과가 나와 너무나 기쁘다 
*송영선(미래희망연대)
오늘이 김일성 생일이다. 그런데 바로 오늘 땅속에 묻힌 김일성귀신이 깜짝 놀랄 일이 생기고 말았다.역시 귀신잡는 해병대다. 국방위에 있던 7년간 해병대 예산을 증액하라고 노래를 불러도 안됐는데 김관진국방장관이 취임하면서 지난해 해병대예산이 증액됐다. 모두가 알다시피 가장 강한 군이 다름아닌 해병대다. 이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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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위, 해병대 인사.예산 독립법안 첫 의결 (연합뉴스, 2011.04.15)
해병대 主임무로 상륙작전 명시..합동참모회의 해병사령관 참석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국회 국방위원회는 15일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해병대의 인사와 예산의 독립성을 대폭 강화한 법안을 의결해 전체회의로 넘겼다.
   소위는 이날 오후 비공개회의에서 한나라당 정미경, 민주당 신학용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국군조직법 일부개정안'과 `군인사법 일부개정안'에 대해 지난 1973년 해군에 통합된 해병대의 인사와 예산을 통합 이전 수준으로 환원한 위원회 대안을 여야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대안은 현행 육ㆍ해ㆍ공군 3군 체제는 유지하되 해병대의 주 임무에 상륙작전을 명시했다. 해병대에 관한 사안을 논의할 때는 합동참모회의에 해병대사령관이 정식 구성원으로 참여하도록 했다.
   또 해군참모총장의 추천, 국방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해병대사령관을 임명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나머지 해병대의 모든 인사 권한은 해병대사령관이 행사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해병대 인사와 예산상 독립권을 대폭 강화한 법안이 처음으로 마련돼 상임위 소위를 통과함에 따라 내주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의결 여부가 주목된다.
   앞서 국방부는 해병대의 주 임무를 `상륙작전 간 상륙군의 역할'로 한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국회 국방위 신학용(민주당) 의원에게 밝혔다.
또 해병대 사령관은 해군참모총장의 명을 받아 해병대를 지휘ㆍ감독하도록 하고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의사를 개진할 기회를 주기 위해 해병대 관련 안건이 포함될 때 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해군 병과체계 내에 해병대 병과를 따로 명시할 수 있도록 하고 장교 임용시 해군장교에서 해병장교로 바꿀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로 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상승 해병!  무적 해병!!  귀신잡는 해병대!!!
2011-04-15 23:04:17

목요일, 4월 14, 2011

이명박 대통령, 해병대 창설 62주년 축사

   해병대 창설 62주년을 온 국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호국충성 해병대 건설’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령관 유낙준 중장을 비롯한 전 장병과 전우회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합니다.
해병대는 창설 이후 지금까지 국민의 사랑과 신뢰 속에서 그 용맹함과 충성스러움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전역 후에도 나라를 사랑하는 충정이 끊이지 않는 믿음직한 부대입니다.
연평도 포격도발 이후 해병대를 바라보는 국민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도 큰 시기에 더욱 강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해병대의 전통과 명예를 계승·발전시켜 주길 바랍니다.
사령관을 비롯한 모든 장병과 전우회 여러분들에게 깊은 신뢰와 사랑을 보내며, 해병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011. 4. 15. 대통령 이명박

화요일, 4월 12, 2011

옛날 진해 해병 교육기지사령부와 덕산 사격장(사진 클릭. 원본)

                                    훈련중 바다에 들어가 기합받던 진해 옥포만 앞바다.
                                             바닷가 빈 공터에 제1 제2 연병장이 보인다.
                                그 곳에서 선착순과 원산폭격하던 때가 엊 그제 같은데---
                                          뒤에는 벚꽃으로 둘러쌓인 경화동 열차역
신병 훈련중 제일 고생 많이했던 사격장이 바로밑에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