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0월 30, 2011

예전, 동해 묵호 지구대, 해병대 헌병

사진저작 : 해병 374기, 김종준 해병님








2011-10-31 01: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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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10월 23, 2011

마지막 잎새


그시절 부르던 임 어느 낙엽지고
달 빛만 싸늘이 허전한 거리
바람도 살며시 비껴가건만
그 얼마나 참았던 사무친 상처길레
흐느끼며 떨어지는 마지막 잎새

싸늘히 파고드는 가슴을 파고들어
오가는 발길도 끊어진 거리
애타게 부르며 서로 찾은 님
어이해 보내고 참았던 눈물인가
흐느끼며 길 떠나는 마지막 잎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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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10월 18, 2011

제31대 해병대사령관/제2대 서북도서방위사령관 이호연 해병중장 취임



2011-10-18 18:18:14

이호연 제31대 해병대사령관 취임

해병대사령관 이취임식관련 보도자료
2011.10.18 (19:00:59)
○ 제31대 이호연(李浩淵, 해사 34기, 53세) 해병대사령관 취임식(제2대 서북도서방위사령관 겸임)과 제30대 유낙준(兪樂濬, 해사 33기, 54세) 해병대사령관 이임식 및 전역식이 10월 18일(화) 해병대사령부(경기도 화성시 소재) 연병장에서 거행됐다.

○ 이날 행사는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주한 미 해병부대 사령관 마이클 R. 레그너(Michael R. Regner) 중장 및 군 주요지휘관과 역대 해병대사령관, 내외 귀빈, 현역 장병 및 군무원들이 참석해 신임 사령관의 취임을 축하했으며, 국민의례, 인사명령 낭독, 군기(지휘권)이양, 열병, 약력소개, 해군참모총장 훈시, 이임 및 전역사, 취임사 순서로 진행됐다.

○ 이호연 해병대사령관은 합동참모본부, 연합사 등 전략부서와 해병대 6여단장, 2사단장 등 접적지역 지휘관을 두루 역임하면서 작전분야에서 풍부한 전술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까지도 국제철인 3종경기에 참가하는 등 해병대 전투형 군대의 표상으로서 항재전장의식으로 무장한 군인다운 군인이다.

○ 특히 6여단장과 2사단장 재직 시 서북도서와 김포․강화 등 접적지역 지휘관을 역임하면서 긴장상태에 있는 서해상 및 서부 최전방에 대한 완벽한 작전대비태세를 유지하였고, 연합사 연습처장 재직 시에는 한ㆍ미 연합훈련 및 연습을 실질적으로 계획하고 실시하여 연합작전수행능력을 향상시켰다.

○ 이 사령관은 취임사를 통해 “적의 섣부른 도발에 대해 철저하게 응징보복할 수 있는 확고한 작전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세계평화유지 등 미래의 전장양상과 다양한 형태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하여 명실상부한 공지기동 해병대 기반을 구축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변화와 혁신을 통하여 시대요구에 맞는 각종 제도발전 및 해병대 특유의 아름다운 병영문화를 발전시켜서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았던 해병대 본래의 모습을 다시 회복하겠다.”고 지휘방향을 제시했다.

○ 한편, 오늘 37년간의 군생활을 마치게 된 유낙준 중장은 재임 기간 동안 호국충성 해병대를 목표로, 급변하는 안보환경과 북한의 위협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강한 해병대 건설에 모든 정열을 다 바쳤다.

○특히,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창설과 해병대 지휘권 강화 관련 법 개정 등 해병대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으며, 해병대 병영문화 혁신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또한 어려운 여건에서 근무하는 해병대 간부들과 그 자녀들을 위한 덕산장학회를 설립하였으며, 전역을 앞둔 시점에는 후배 해병들을 위해 소정의 장학금을 쾌척하였다. <담당부서 : 해병대사령부 정훈공보실 ☎ 031-8012-5311>
해병대사령관 이취임식관련 보도자료 및 뉴스 : PYH2011101808950006100_P2.jpg
(화성=연합뉴스) 신영근 기자 = 18일 오후 경기도 화성 해병대사령부에서 제30대 유낙준 사령관(오른쪽) 전역식과 제31대 이호연 사령관 취임식이 열린 후 두 사령관이 악수하고 있다. 2011.10.18

월요일, 10월 17, 2011

[펌] 제31대 해병대 사령관 이호연 중장 진급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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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대 해병대사령관 해병중장 이호연
▲충북 청주(53)
▲해사34기 (1980년 임관)
▲연합사 연습처장
▲해병 6여단장
▲합참 교리연습부차장
▲해병 2사단장
▲합참 전비태세검열실장

금요일, 10월 14, 2011

상륙기동헬기 놓고 해군-해병대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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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신문]

11일 합참회의서 맞짱 … 합참의장 "군무회의까지 합의안 만들라"

해군과 해병대가 상륙기동헬기 40대의 운용권을 놓고 '예고된 전쟁'을 벌이고 있다. 해병대의 독립선언에도 불구하고 해군이 거세게 반격하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내일신문 4월 22일자 "해군-해병대 상륙작전권 놓고 격돌" 참조>

군 관계자는 "11일 열린 합동참모회의에서 해병대가 2016년 전력화 예정인 상륙기동헬기를 지휘하는 안건을 결정할 예정이었다"면서 "그러나 김성찬 해군총장이 한대도 해병대에 넘길 수 없다고 강력하게 반발해 유낙준 해병사령관과 얼굴을 붉혔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결국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며 "한민구 합참의장이 다음 군무회의 때까지 해군과 해병대가 합의안을 가져오라고 중재를 했다"고 전했다. 일단 해군이 해병대로 상륙작전헬기 운용권한이 넘어가는 것을 저지한 셈이다.

해군과 해병대의 이같은 갈등은 올 상반기 해군과 해병대의 주임무와 관련한 국군조직법 3조 개정 때 이미 예고된 것이었다.

지난 4월 국회 국방위 법안심사소위에서 여야가 해병대 인사·예산의 독립과 함께 "해군은 해상작전을, 해병대는 상륙작전을 주임무"로 하도록 하는 국군조직법 개정안을 합의하자, 해군은 김 총장이 일일이 여야 의원들에게 전화를 하며 저지에 나섰다.

결국 국회 국방위는 "해군은 상륙작전을 포함한 해상작전을, 해병대는 상륙작전을 주임무로 하고, 이를 위한 장비를 갖춘다"고 애매하게 절충해 국군조직법을 개정, 주임무에 따른 상륙기동헬기 운용권을 누가 행사하느냐는 문제의 불씨를 남기게 됐다.

해군과 해병대의 갈등은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그대로 노출됐다. 지난달 30일 해군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 총장은 "2016년 상륙기동헬기, 2020년 상륙공격헬기를 확보해 상륙목표지역 고속공중돌격과 공중엄호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업무보고를 했다.

이에 질세라 지난 4일 백령도에서 실시된 국회 국정감사에서 유 사령관은 해병대 전력발전계획과 관련해 "차기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와 상륙기동헬기, 상륙공격헬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달쯤 열릴 것으로 보이는 김관진 장관 주재의 군무회의가 주목되고 있다. 합동참모회의에서 격돌했던 김 총장과 유 사령관은 오는 17일과 18일 각각 전역하고, 뒤를 잇는 최윤희 해군총장과 이호연 해병사령관이 상륙기동헬기에 대한 합의안을 도출해야 한다.

15일부터 격상되는 해병대의 위상이 해군과의 갈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사다. 해병대는 장교와 부사관의 복무기록을 해군으로부터 이관받는 등 인사권을 독자적으로 행사하게 된다. 다음 합동참모회의부터는 해병사령관이 해군총장과 동등하게 구성원이 된다.

2009년 국방개혁 기본계획에는 해병대의 상륙작전 능력을 보강하기 위해 "차기 상륙돌격장갑차와 기동헬기 등을 전력화하여 대대급에서 여단급으로 확충"하기로 했다. 해병대가 상륙기동헬기를 운용하게 되면 해병대에 항공병과와 항공단이 신설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목요일, 10월 13, 2011

해병대 복무기록, 해군에서 해병대로 이관




(서울=연합뉴스) 오는 15일부터 해병대 지휘관리 개선 법안이 시행된다. 이에 따라 지난 1973년 해병대사령부가 해체되면서 해군본부로 이관되었던 해병대 장교 및 부사관들의 복무기록이 38년 만에 해병대로 돌아왔다.

사진은 지난 13일 복무기록을 실은 트럭이 부대를 진입하는 모습. 2011.10.14 << 해병대 >>

일요일, 10월 09, 2011

신임 해병대사령관에 이호연 합참 전비태세검열실장

(서울=연합뉴스) 정부는 9일 해병대사령관에 이호연(해사34기ㆍ53) 합참 전비태세검열실장을 내정했다고 9일 밝혔다. 2011.10.9



일요일, 10월 02, 2011


신형전투복착용한 해병대원의 모습입니다.
10월 1일 국군의날 행사를 취재하다가  해병대신형전투복을 착용한 국군의 날 행사에 초대된 해병대원을 발견하고 찰영했습니다.
그간 장교나 부사관들이 착용한 모습은 많이 보았으니 대원들이 착용한 모습은 처음 본 것 같습니다.
이제 바야흐로 그동안 기다려 왔던 우리 해병대만의 독자적 전투복시대가 온 것 같습니다. <해병닷컴>



해병대 신형전투복 착용한 해병대원 : 해병대신형위장복.jpg

해병대 연평부대 이충민병장 대통령 표창

 
2011.10.02 23:06:29
10월 국군의날 기념식 훈장포창수여식에서 연평도포격사건 당시 화재진압을 한 해병대 연평부대 이충민병장이 이명박 대통령으로 부터 개인포상 대통령표창을 수여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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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표창을 받고 있는 해병대연평부대 이충민병장.(사진 청와대)